송영무 국방장관, 여성 행동거지 조심 발언 사과, 그 입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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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0. 09:26
세치 혀가 결국 문제다.
송영무 국방장관이 군내 성범죄 예방을 강조하면서 여성들이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 발언은 여군에게도 성폭력의 책임이 있다라는 오해를 살 수 있었습니다. 최근 성 군기 문란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송영무 국방장관은 이런 문제를 뿌리 뽑겠다고 하면서 이런 발언을 하나요?
세 살 버릇은 여든까지 간다고 했나요?
지난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송영무 국방장관이 방문했을 때에도 구시대적인 여성 비하 발헌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식사 전의 얘기와 미니스커트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하죠?"
본의 아니게 오해할 소지가 있어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국무위원의 자격이 있는 자격이니까 유감을 표한다라고 했지만 본의 아니게 이런 발언을 한 번도 아니고 계속 한다는 것은 그냥 이 사람 됨됨이가 원래 그렇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송영무 국방장관에게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송영무 국방장관님의 혀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송영무 국방장관의 행동거지를 똑바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