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운전자 최초 진술 '급발진'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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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4. 02:11
김해공항 운전자 최초 진술 '급발진' 빡침
동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급발진이라는 변명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건지 알 수 있다.
영상을 보면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도로에서 속도를 계속 높인다.
굽은 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으니 동승자가 만류하지만
결국 청사 앞에서 손님 짐을 내려주던 택시 기사를 들이받는다.
니미 이게 어떻게 급발진이냐?
과속하다가 사고낸거지
결국 택시기사 48살 김모씨는 중태.
승용차 운전자는 에어부산에 근무하는 34살 정모씨.
사고가 난 곳은 승객을 내려주는 곳이라 승용차와 택시가 붐벼서 차량 운행 속도도 시속 40km 이하로 제한 된 곳이다.
더 어이없는건 사고낸 운전자가 처음에는 급발진이라 우겼다가
지가 봐도 급발진이 아니니 운전미숙으로 말바꿈.
콩밥이나 먹어라. 많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