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대학교 선후배들이 팬션을 잡고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일년에 2~3번 정도 모이기로 했으니 아마 다음 모임은 겨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되었든 놀러갔을 때 남자들끼리 딱히 할 것도 없어서
플스4도 가지고 가고 고스톱도 챙겼었습니다. 플스4로 위닝을 몇 판 대결하고 나니 힘들어서 결국에 고스톱을 치기 시작.
이게 지역마다 조금씩 고스톱 룰이 달라서 서로 맞춰보고 쳤는데 재미있네요. 역시 국민 카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플스4를 가져갔다가 다시 집에다가 설치하려니 너무 귀찮아서 일단 방 구석에 밖아 뒀네요.
요즘에는 닌텐도 스위치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요.
에고 다음에 또 모일 날을 기약하며.